우주소녀 수빈, 뮤지컬 첫 도전 '알로하, 나의 엄마들' 공연 성료.."너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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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주소녀(WJSN) 멤버 수빈이 첫 번째 뮤지컬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빈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이라는 좋은 작품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영광스럽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첫 작품이라서 긴장도 되고,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함께 출연해 주시는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의 도움 덕분에 마지막 공연까지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저의 첫 뮤지컬 도전을 응원해 준 우정(공식 팬클럽명)을 비롯해 관객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찾아 뵙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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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멤버 수빈이 첫 번째 뮤지컬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수빈은 지난 19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무대를 끝으로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 공연을 마무리했다.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국공립 유일 뮤지컬 단체인 서울시뮤지컬단의 창작 레퍼토리 작품으로, 일제강점기에 희망을 찾아 포와(하와이)로 떠난 식민지 사람들이 낯선 땅에서 서로를 보듬고 의지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삶을 살아낸 가슴 뭉클한 인생 역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극 중 수빈은 무당의 손녀로 태어났지만 무당 팔자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송화 역을 맡아 연기했다. 뮤지컬 첫 도전임에도 수빈은 섬세한 연기와 깊이 있는 감정선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뮤지컬 신예로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수빈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이라는 좋은 작품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영광스럽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첫 작품이라서 긴장도 되고,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함께 출연해 주시는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의 도움 덕분에 마지막 공연까지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저의 첫 뮤지컬 도전을 응원해 준 우정(공식 팬클럽명)을 비롯해 관객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찾아 뵙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우주소녀 내에서 보컬의 중심축으로 꼽히는 수빈은 그룹과 유닛 활동을 비롯해, 지난 2018년에는 SBS 드라마 '훈남정음'의 OST를 가창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컬적 역량을 드러냈다. 지난해 9월부터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블리(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MC를 비롯해, TV조선 '귀염뽕짝 원정대'에도 고정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알로하, 나의 엄마들'을 통해 뮤지컬 첫 도전에 나선 수빈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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