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훈,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5차 대회 우승

이태권 2023. 8. 20.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성훈은 1라운드 전반 9개 홀에서만 7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경기 시작부터 선두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GTOUR 통산 12승으로 GTOUR 최다승 기록의 최민욱이 경기 내내 선두를 지킨 이성훈을 맹렬히 �i으며 경기 마지막까지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펼쳤으나 2라운드 9번 홀 보기 실수로 잃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최종 16언더파로 윤재인과 함께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태권 기자]

이성훈이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5차 대회에서 우승했다.

골프존은 8월 20일 "지난 19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5차 대회 결선에서 이성훈이 최종 합계 20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성훈은 1라운드 전반 9개 홀에서만 7개의 버디를 기록하며 경기 시작부터 선두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더욱 정교해진 아이언샷과 완벽한 퍼트 마무리를 보여줬으며 최종 라운드에서는 두 개의 이글 기록을 포함해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GTOUR MEN’S 5차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 모드, 트럼프 내셔널 GC 베드민스터-올드 코스에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됐다. 시드권자, 예선 통과자, 신인 중 예선 통과자 외 상위 4명, 조직 위원회 추천 및 초청 선수 등을 포함해 총 66명의 프로가 참가했해 우승 자리를 놓고 열띤 승부를 보여 현장을 찾은 갤러리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우승자인 이성훈에게는 우승 상금 1500만원과 부상으로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오리스 Divers65 제품이 주어졌다.

우승자 이성훈은 “2부 투어 활동을 하면서 쌓은 필드 경험과 꾸준히 연습해 온 결과로 이번 우승을 할 수 있던 것 같다”라며 “GTOUR에서 4번째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년 우승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GTOUR 통산 12승으로 GTOUR 최다승 기록의 최민욱이 경기 내내 선두를 지킨 이성훈을 맹렬히 �i으며 경기 마지막까지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펼쳤으나 2라운드 9번 홀 보기 실수로 잃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최종 16언더파로 윤재인과 함께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추천선수로 GTOUR에 첫 출전한 공태현과 이정웅의 활약도 대회에 재미를 더했다. 공태현은 파워풀한 장타 실력과 재치넘치는 쇼맨십으로 갤러리 호응을 끌었으며 이정웅도 좋은 플레이를 펼치며 최종 10언더파, 공동 8위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2023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5차 대회는 이번 시즌 GTOUR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을 지속해 온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롤링롤라이, 오리스, 던롭스포츠코리아, 골프버디, 에소코블랙마카가 서브 후원했다. 대회는 경기 당일 스크린골프존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를 진행했으며 우승자가 결정되는 2라운드는 JTBC골프 채널을 통해 추가로 생중계됐다. 또 SPOTV 채널, TV, OTT 서비스를 통해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8개국에 글로벌 송출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골프존 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