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7만여 명 제주 찾아...외국인, 전년비 16배 '껑충'
제주방송 권민지 2023. 8. 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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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셋째 주 주말인 어제(19일)와 오늘(20일), 모두 7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제주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주말 이틀간 입도객은 총 7만6천여 명으로, 지난해 8월 셋째 주 주말 입도객 8만여 명보다는 소폭 줄었습니다.
하지만 어제(19일) 입도객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은 총 2천7백여 명으로, 지난해의 16배를 웃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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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셋째 주 주말인 어제(19일)와 오늘(20일), 모두 7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제주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주말 이틀간 입도객은 총 7만6천여 명으로, 지난해 8월 셋째 주 주말 입도객 8만여 명보다는 소폭 줄었습니다.
하지만 어제(19일) 입도객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은 총 2천7백여 명으로, 지난해의 16배를 웃돌았습니다.
최근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이 허용되면서 제주와 중국을 오가는 항공기 직항노선이 증편될 예정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JIBS 제주방송 권민지 (kmj@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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