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부산대와 함께 금정 시민 인문 아카데미 운영

원동화 기자 2023. 8. 20.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금정구는 오는 9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부산대학교와 함께하는 '제8기 금정 시민 인문 아카데미'를 대동빌딩 금정북파크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일상 속 인문학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부산대학교 역사학과 교수의 '역사 오디세이' 등 총 4개의 강좌가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부산 금정구는 오는 9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부산대학교와 함께하는 ‘제8기 금정 시민 인문 아카데미’를 대동빌딩 금정북파크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사진=금정구 제공)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오는 9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부산대학교와 함께하는 ‘제8기 금정 시민 인문 아카데미’를 대동빌딩 금정북파크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일상 속 인문학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부산대학교 역사학과 교수의 '역사 오디세이' 등 총 4개의 강좌가 진행된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역사·미술·물리 등 우리 삶을 채우고 있는 것들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시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는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금정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을 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의 인문학적 수요를 맞추고, 작은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을 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배움이 생활이 되는 평생학습 도시 금정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