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원흠 20일 결혼…“혼자가 편했던 내게 그녀가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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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라조 멤버 원흠이 20일 유부남대열에 합류했다.
원흠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혼자라는 것이 너무도 익숙하고 편안하기까지 했다. 그런 저에게 둘이어야만 하도록 믿게 만들어준 사람이 찾아왔다"며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항상 곁에서 긍정적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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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라조 멤버 원흠이 20일 유부남대열에 합류했다.
원흠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6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 소개로 만났고,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하게 됐다.
결혼식은 신랑·신부 가족과 지인을 초대해 비공개로 열렸다.
원흠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에 “혼자라는 것이 너무도 익숙하고 편안하기까지 했다. 그런 저에게 둘이어야만 하도록 믿게 만들어준 사람이 찾아왔다”며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항상 곁에서 긍정적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옆에서 지켜보며 많은 응원과 축하를 보내준 조빈 형과 지인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사랑하는 우리 ‘노라드림’, 또 저를 응원해 주는 모든 분들께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매 순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원흠은 2018년부터 노라조에 합류해 활동해왔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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