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험난한 주전 경쟁, 'PSG 또' 공격수 둘이나 더 영입한다... 이적료 1460억 이상 투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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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보이 이강인(22)의 주전 경쟁이 더욱 험난해질 전망이다.
프랑스 르10스포르트는 20일(한국시간) "PSG는 이강인, 마르코 아센시오, 우스망 뎀벨레, 곤살루 하무스를 영입했음에도 여전히 두 명의 공격수를 더 영입하고 싶어한다"며 "PSG는 이미 란달 콜로 무아니(프랑크푸르트)와 합의에 도달했지만, 브래들리 바르콜라(올림피크 리옹)를 영입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무아니와 바르콜라가 PSG에 합류한다면, 이강인의 주전 경쟁도 더욱 험난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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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르10스포르트는 20일(한국시간) "PSG는 이강인, 마르코 아센시오, 우스망 뎀벨레, 곤살루 하무스를 영입했음에도 여전히 두 명의 공격수를 더 영입하고 싶어한다"며 "PSG는 이미 란달 콜로 무아니(프랑크푸르트)와 합의에 도달했지만, 브래들리 바르콜라(올림피크 리옹)를 영입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도 개인 SNS을 통해 "PSG와 무아니가 개인합의를 마쳤다"며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의 5년"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로마노는 PSG와 프랑크푸르트의 이적료 협상이 아직 초기 단계라고 강조했다. 이적시장 문이 닫히기 전에 협상이 완료된다면 무아니는 PSG 선수가 된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프랑크푸르트는 무아니의 이적료로 1억 유로(약 1460억 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아니의 이적료는 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인 무아니는 독일 분데스리가 정상급 공격수로 꼽힌다. 지난 시즌 프랑크푸르트의 핵심 공격수 역할을 해내며 리그 24경기에 출전, 15골 11도움을 몰아쳤다. 공격 찬스를 만들뿐 아니라 해결하는 능력까지 뛰어나다. 최전방 공격수에다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도 뛸 수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도 참가해 프랑스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바르콜라도 프랑스 선수다. 21세의 어린 선수이지만, 현재 소속팀 리옹의 주전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시즌 리그 26경기에 나서 5골 8도움을 기록했다. 주 포지션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올 시즌 2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이강인은 이적 후 프랑스 리그 2경기를 치렀다. 긍정적인 부분도, 아쉬운 평가도 있었다. 이강인은 이날 열린 2라운드 툴루즈전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활발하게 움직이며 날카로운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지 못했다. 슈팅 1개에 패스성공률도 79%로 저조한 편이었다. 다소 이른 시간이었던 후반 6분 교체아웃됐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도 평점 6.5를 부여했다. 오히려 전반 추가시간에는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에 반면 음바페는 7.2, 뎀벨레는 7.4의 좋은 평점을 받았다.
첫 출발은 좋았다. 이강인은 개막전이었던 로리앙전에 선발 출전해 슈팅 3개를 날리는 동시에 패스성공률 88%, 드리블 성공률 67%를 기록했다. 당시 이강인은 리그1 사무국이 선정하는 '더 플레이어'에도 선정됐다. 더 플레이어는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 같은 상이다. 리그1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공백은 여전히 컸다. 하지만 이강인은 메시의 자리를 훌륭하게 소화했다"며 "이강인은 한국인 최초로 PSG 선수가 된 자신의 활약에 대해 만족할 것"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무아니와 바르콜라가 PSG에 합류한다면, 이강인의 주전 경쟁도 더욱 험난해질 전망이다. 지금만 해도 주전 자리를 놓고 아센시오, 뎀벨레 등과 경쟁하고 있다. 앞으로 이강인의 활약이 중요해졌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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