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간다" 교복 입고 집 나섰는데…봉천동 10대 여학생 나흘째 실종

김예원 기자 2023. 8. 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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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에서 10대 여학생이 나흘째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관악구 봉천동에서 등교를 위해 17일 집을 나선 김지혜양(15)이 실종됐다는 가족 신고를 받고 행적을 추적 중이다.

경찰은 김양이 키 150㎝에 38㎏의 마른 체형으로 단발머리에 교복을 입고 있다면서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목격하면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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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서울 관악구에서 10대 여학생이 나흘째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관악구 봉천동에서 등교를 위해 17일 집을 나선 김지혜양(15)이 실종됐다는 가족 신고를 받고 행적을 추적 중이다.

경찰은 김양이 키 150㎝에 38㎏의 마른 체형으로 단발머리에 교복을 입고 있다면서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을 목격하면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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