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다낭 호텔이 다함
공항에서 차로 단10분 거리
루프톱서 시내 한눈에 보여
야경 보며 마시는 맥주 일품
미케 해변·바나힐 등 관광지
인근에 위치해 여행 때 편리
비치클럽·음식점 제휴 맺어
놀거리·먹을거리 모두 만족
'경기도 다낭시.'
한국인이 베트남 다낭을 많이 찾는다고 해서 생긴 별칭이다. 실제 베트남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베트남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557만여 명이며 이 중 한국인이 160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다.
여름은 온화한 날씨와 시원한 해변가가 반겨주는 다낭을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다낭은 한국에서 비행기로 4시간 남짓한 거리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와 휴양지 느낌을 좋아하는 여행객에게 제격이다.
여행에서 가장 긴 시간을 보내는 곳 중 하나는 호텔이다. 다낭에는 기존 호텔뿐만 아니라 새로 들어서는 호텔도 많아 쉽게 선택하기 어렵다. 만약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고 싶다면 윙크호텔이 제격이다. 다낭에 위치한 '한강' 뷰가 보이는 객실과 루프톱, 비즈니스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과 친절한 안내직원 등도 강점이다.
다낭국제공항에 도착해 차로 약 10분을 이동하니 윙크호텔 다낭 리버사이드에 도착했다. 5층 로비에서 셀프 체크인으로 수속을 간단하게 마무리하니 바로 객실에 들어갈 수 있었다. 도착한 객실은 다낭의 '한강'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경치가 아주 인상적이었다. 윙크 애플리케이션과 모바일 키를 이용하면 호텔 밖에서도 즉시 체크인 혹은 체크아웃이 가능하다. 베트남을 대표하는 음식인 쌀국수와 반미 등이 포함된 조식이 준비된다.
윙크호텔 다낭 리버사이드는 베트남 호텔 브랜드 윙크호텔이 사이공·다낭 센터에 이어 지난 4월 문을 열었다. 이 호텔 지점은 윙크 브랜드의 아파트형 호텔(serviced apartment) 상품인 윙크 스위트(Wink Suites) 객실 70개를 비롯해 287개의 호텔 객실까지 총 357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호텔 5층의 윙크 스페이스(Wink Space)에는 로비와 더불어 다낭 '한강'의 야경을 감상하며 현지에서 직접 양조한 수제맥주와 맞춤형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감각 있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루프톱(Hai Pool+Bar)에서도 다낭 시내와 해변을 조망하는 탁 트인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윙크호텔 다낭 리버사이드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건축·인테리어 회사 'AW2'가 외관과 인테리어 콘셉트를 기획했다. 베트남 전통 문화와 현지 트렌드를 모티브로 현대적이면서도 활력 넘치는 공간을 제공한다.
'신상호텔'답게 윙크호텔 다낭 리버사이드는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있어 청년층이나 가족 단위 투숙객이 머무르기 좋다. 자동 체크인, 현금이 필요 없는 무인 자판기, 호텔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초고속 와이파이 같은 서비스도 당연히 제공하고 있다. 또 호텔의 프런트 데스크 팀 '윙크 가이드'가 연중무휴 24시간 고객 응대를 하며 주변 관광 정보를 제공한다.
호텔은 여러 유명 명소가 인접해 있어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화돼 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미케 해변에서 차로 5~10분 거리에 있다. 호텔 바로 맞은편에는 길거리 음식, 전통시장, 다낭성당 등이 있는 다낭 중심가가 있다.
다낭의 유명 휴양지인 바나힐(Bana Hills)과 골든 브리지(Golden Bridge)까지는 차로 약 1시간 거리다. 50m 크기의 해수관음상으로 유명한 다낭 린응사와 패러글라이딩 등 액티비티 체험장이 있는 손짜(Son Tra) 반도 역시 인근에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호이안 고대 마을(Hoi An Ancient Town)도 대표적인 명소다. 마을로 가는 길목엔 몽고메리 골프장이나 'BRG 골프 리조트'가 자리 잡고 있어 해변과 레저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여행객에게 매력적이다.
호텔은 베트남 내 '블러시 비치 클럽 호이안'과 제휴를 맺었다.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해변과 수영장이 마련된 클럽이다. 바와 레스토랑, 나이트클럽, 수중 스포츠, 야외 극장, 해변 편의시설 등의 즐길거리와 식사를 제공한다. 윙크호텔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이동도 편리하다.
또 다른 제휴 음식점 중 하나인 '이스트웨스트 브루잉컴퍼니(East West Brewing Co)'는 미케 해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수제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국내 유명 연예인도 찾는다고 전해질 정도로 인기 명소 중 하나다.
※취재협조=베트남 윙크호텔
[다낭(베트남)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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