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도 럭셔리하게 …'승우더하기' 시즌2 나온다

신익수 기자(soo@mk.co.kr) 2023. 8. 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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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여행 등 5가지 테마 선봬
시니어층 맞춤형 코스 '눈길'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지리산과 남해 더하기'.

승우여행사가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국내 여행 브랜드 '승우더하기'의 시즌 2인 '계절 더하기'를 오픈한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한정판 상품은 곧 골든타임을 맞는 '가을 단풍 여행'이다.

승우더하기는 국내 프리미엄 투어의 절대 고수다. 유명한 문화 자원과 계절별 아름다운 자연을 여행하며 제철 음식을 맛보고 편안하게 쉬어가는, 품격 있는 승우여행사만의 프리미엄 국내 여행 브랜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테마 여행 10선 지역 연계 여행상품'으로 기획된 뒤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승우더하기 시즌 2는 한층 강렬해진다. 사계절을 품은 우리나라의 매력을 담아 계절을 더한 다채로운 여행으로 안내한다.

상품은 △강원도 더하기 △경남 바다 더하기 △동쪽 바다 더하기 △서쪽 바다 더하기 △지리산과 남해 더하기 등 총 5개 테마다.

'강원도 더하기'는 강릉, 삼척, 정선, 태백 등지를 훑는다. 단풍이 아름다운 강원도로 떠나 오지 산속부터 가슴이 뻥 뚫리는 바닷가까지 두루 둘러본다. '경남 바다 더하기'는 지리산에서 출발해 거제도까지 가는 경로다.

가을 바람을 원한다면 '동쪽 바다 더하기'가 딱이다. 경주, 포항, 기장, 부산 등 가을 바람이 좋은 동해안을 따라 도시와 자연을 오가며 우리 역사의 과거와 문화재를 만난다.

식도락을 원하는 미식주의자라면 '서쪽 바다 더하기'가 제격이다. 다도해의 아름다운 절경과 남서해의 미식 문화 그리고 단풍 여행까지 더한 코스다. 충남 서천에서 시작해 군산, 변산, 목포, 보성, 여수, 순천까지 둘러보는 일정이다.

으뜸 단풍 코스를 원한다면 볼 것 없다. '지리산과 남해 더하기'다. 공주와 전주의 문화 유적을 관람하고 대표 명산 지리산과 에메랄드빛 남해를 느끼는 여행이다. 시즌2는 지리산의 단풍 시즌에 딱 맞춰 떠난다.

▷더하기 코스 제대로 즐기려면'승우더하기'의 전 상품은 시니어층을 위한 여행이다. 지역별 계절에 맞는 관광지를 방문하고, 걷기 쉬운 자연 길에서 하루 1만보 걷기를 콘셉트로 운영된다.

우등 고속버스로 편안하게 이동하는 게 매력이며, 각 지역 4성급 이상 숙소에서 투숙한다. 쇼핑과 옵션 관광, 가이드 등 불필요한 비용도 포함되지 않는다. 여행 예약·문의는 승우여행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신익수 여행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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