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사망 사고 유족들, "진상규명위 활동 연장"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 사망 사고 유족들이 다음 달 종료를 앞둔 대통령 직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의 활동 기한 연장을 촉구했습니다.
유족들은 또, 현재까지 진상규명위가 천8백여 건의 사건을 처리했지만, 여전히 3만8천여 건이 의문의 죽음으로 남아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진상규명위는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18년 9월 출범해 다음 달 13일까지가 활동 시한으로 활동 연장을 위해서는 법 개정이 필요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 사망 사고 유족들이 다음 달 종료를 앞둔 대통령 직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의 활동 기한 연장을 촉구했습니다.
유족 모임은 입장문을 내고, 국군 창설 이래 현재까지 사망한 군인은 23만 명에 달하고, 순직 처리되지 않은 군인은 3만 9천여 명에 이른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또, 현재까지 진상규명위가 천8백여 건의 사건을 처리했지만, 여전히 3만8천여 건이 의문의 죽음으로 남아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아직도 고통 속에 살거나 한을 품고 세상을 떠난 유족들도 있다면서 국방부로 진상규명 기능이 넘어가면 축소·은폐가 반복될 우려 때문에 진상규명위가 존속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진상규명위는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18년 9월 출범해 다음 달 13일까지가 활동 시한으로 활동 연장을 위해서는 법 개정이 필요합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막뉴스] 피해자에게 한다는 말이...신림동 성폭행범 '사형' 구형되나
- 강력한 코로나19 변이 출현...돌연변이 30여개 더 많아
- 호신용품으로 팔리는 '너클'...美·유럽서는 '금지 물품' [Y녹취록]
- "총선 전 오염수 조기방류 요청"...日서 나온 보도 논란 [Y녹취록]
- 대낮 서울 신림동 공원 성폭행 피해 여성 끝내 숨져
- [현장영상+] 이재명 "항소하게 될 것...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운 결론"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속보] '공직선거법 위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1심 징역형...의원직 상실형
- 김준수, 여성 BJ에 8억 원 갈취 피해…101차례 협박 당해
- [날씨] 주말 지나면 '가을 끝'...다음 주 영하권 추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