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한미일 회담에 일제히 '환영'…"협력체계 구축·역사적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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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가 한·미·일 3국 간 안보·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담은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3국간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출발점이 됐다"며 "안보·경제·지술 등 여러 분야를 포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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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경제협력·첨단기술·경제안보 강화 포괄 확대 환영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경제계가 한·미·일 3국 간 안보·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담은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3국간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출발점이 됐다"며 "안보·경제·지술 등 여러 분야를 포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경제안보 분야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첨단 혁신 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한 결정은 기대가 크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영계도 미래 지향적인 관점에서 무엇보다도 한미일의 협력이 우리 안보와 경제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의 공감대를 함께하며 민간경제 외교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도 "3국 파트너십을 통해 역사적 이정표를 세운 중대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가 지켜온 자유, 민주, 시장경제에 대한 가치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재확인 됐다"며 "안보를 넘어서 경제협력, 첨단기술, 경제안보 강화로 포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방향을 크게 환영한다"고도 했다.
m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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