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봉천동서 등굣길 나선 10대 실종‥경찰 수색 중

[출처 :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10대 여학생이 나흘째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그제, 관악구 봉천동에서 15살 김지혜 양이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고 김 양의 사진과 인적 사항이 담긴 실종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인 김 양은 지난 17일 등교한다는 말과 함께 주거지를 나섰다가, 지금까지 행적이 불분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김 양이 키 150cm에 38kg의 마른 체형으로 단발머리에 교복을 착용했다며 목격한 시민의 신고를 당부하고, CCTV 등을 통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6160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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