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한미일 정상회담, 3국간 협력의 새로운 지평 열 것”

박민 2023. 8. 2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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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일 "한미일 정상회담은 3국간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출발점이 됐으며, 안보·경제·기술 등 여러 분야를 포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둔 점에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경총은 "한미일 3국의 GDP 총합이 전 세계 GDP의 3분의 1에 달하고 첨단 산업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경제안보 분야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첨단 혁신 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한 결정은 기대가 매우 크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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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0일 “한미일 정상회담은 3국간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출발점이 됐으며, 안보·경제·기술 등 여러 분야를 포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둔 점에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정상회의를 열어 안보와 경제 분야 등을 중심으로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경총은 “한미일 3국의 GDP 총합이 전 세계 GDP의 3분의 1에 달하고 첨단 산업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경제안보 분야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첨단 혁신 분야 협력도 강화하기로 한 결정은 기대가 매우 크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한국의 경영계도 미래 지향적인 관점에서 무엇보다도 한미일의 협력이 우리 안보와 경제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는 인식의 공감대를 함께하며 민간경제 외교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아라고 밝혔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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