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군위군 수해 복구를 위한 일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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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는 18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에 달서구 공무원,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수해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달서구에서는 최근 대구로 편입된 군위지역의 피해복구에 뜻을 모아 공무원 30여명과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40여명이 함께 수해피해지역인 효령면 일대를 중심으로 침수가옥 정리 등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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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는 18일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에 달서구 공무원,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수해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9~11일 태풍 내습으로 인해 남천의 제방이 유실돼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겨 주택 및 농경지 등에 큰 재산상 피해가 발생해 지난 1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달서구에서는 최근 대구로 편입된 군위지역의 피해복구에 뜻을 모아 공무원 30여명과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40여명이 함께 수해피해지역인 효령면 일대를 중심으로 침수가옥 정리 등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군위군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달서구에서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수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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