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부상' 박동원+오지환, 동반 선발 제외...'문학 사나이' 김민성 유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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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20일 인천에서 SSG 랜더스와 맞대결을 한다.
LG가 18~19일 이틀 연속 승리했고, 이날 SSG 상대로 스윕에 도전한다.
LG는 주전 포수와 주전 유격수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 신민재(2루수) 김현수(지명타자) 오스틴(1루수) 문보경(3루수) 문성주(좌익수) 김민성(유격수) 허도환(포수) 박해민(중견수)이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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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한용섭 기자] LG 트윈스가 20일 인천에서 SSG 랜더스와 맞대결을 한다. LG가 18~19일 이틀 연속 승리했고, 이날 SSG 상대로 스윕에 도전한다.
LG는 주전 포수와 주전 유격수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잔부상으로 보호 차원이다.
박동원은 전날 경기에서 3회 공격을 마치고 허도환으로 교체됐다. 당시 LG 구단은 "박동원 선수는 왼쪽 손목 통증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아이싱 치료 중이다"고 전했다.
오지환은 허벅지 앞쪽 근육통에서 회복 중이라 무리하지 않기 위해 이번 주까지는 선발로는 나오지 않는다. 오지환은 전날(19일) 경기에서 8회 대타로 나와 2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유격수로 2이닝 수비도 했다.
이날 경기에도 후반 교체 출장하고, 다음 주부터 선발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LG는 이날 홍창기(우익수) 신민재(2루수) 김현수(지명타자) 오스틴(1루수) 문보경(3루수) 문성주(좌익수) 김민성(유격수) 허도환(포수) 박해민(중견수)이 선발로 나선다.
김민성이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다. 김민성은 올 시즌 홈런 6개를 기록 중인데, SSG랜더스필드에서만 4개를 때렸다. 지난 18일 연장 12회 쐐기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LG 선발 투수는 플럿코다. 올 시즌 11승 3패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 중이다. 후반기는 다소 안 좋다. 2경기 등판해 모두 패전 투수가 됐다.
플럿코는 올 시즌 SSG 상대로 1경기 등판해 6이닝 3실점, 승리 투수가 됐다. 지난해부터 SSG 상대로는 5경기 등판해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52로 천적 관계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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