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화 “게이 오해받을 만 해…이성과 단둘이 있으면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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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태화(57)가 게이설을 해명했다.
서태화는 1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게이 루머'에 대해 털어놨다.
서태화는 "이성과 단둘이 있을 때 같이 있는 걸 불편해한다. 여행을 가도 남자 후배나 친구들하고 가는 게 편하다"며 "사귀는 여자와 카페에서 단둘이 차 마시는 것도 어색하다. 여행가는 건 괜찮은데 둘이 멀뚱멀뚱 앉아있는 게 불편하다. 한정된 공간에 둘이 있다는 게 어색하다. 게이 소문이 날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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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태화(57)가 게이설을 해명했다.
서태화는 19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게이 루머’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현재 솔로다. 너무 개인적인 일이고 복잡하고 긴 이야기다. 소문도 많고 여러 가지가 굉장히 많았다. 황당한 일이 많았다”며 “정확하게 해명하려고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태화는 “이성과 단둘이 있을 때 같이 있는 걸 불편해한다. 여행을 가도 남자 후배나 친구들하고 가는 게 편하다”며 “사귀는 여자와 카페에서 단둘이 차 마시는 것도 어색하다. 여행가는 건 괜찮은데 둘이 멀뚱멀뚱 앉아있는 게 불편하다. 한정된 공간에 둘이 있다는 게 어색하다. 게이 소문이 날 만하다”고 말했다.
진행자 박수홍이 “숙맥일 것 같다”고 하자 그는 “정식으로 사귄 여자는 지금까지 10명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에 출연자들이 “너무 많다”, “무슨 숙맥이냐”고 말하자 “10대 때부터 사귄 걸 얘기한 거다”라고 답했다.
서태화와 30년 지기인 배우 김예령은 과거 서태화에게 고백 받은 적이 있다고도 했다. 김예령은 “기억 안 나냐”며 “어느 날 술 마시고 나한테 고백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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