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게임으로 배우는 공정무역 교실 실시

김창영 기자 2023. 8. 2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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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는 공정무역센터와 총 9회에 걸쳐 '게임으로 배우는 공정무역 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정무역 여행을 주제로 생산자의 어려움과 고통을 이해하고 공정무역 상품과 생산지를 알아보는 이론수업과 함께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참여형 보드게임 수업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활용된 보드게임은 지난 7월 개최한 '2023 성북구 공정무역 청년 생활실험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에코드림팀의 아이디어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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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 교실. 사진제공=성북구
[서울경제]

서울 성북구는 공정무역센터와 총 9회에 걸쳐 ‘게임으로 배우는 공정무역 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정무역 여행을 주제로 생산자의 어려움과 고통을 이해하고 공정무역 상품과 생산지를 알아보는 이론수업과 함께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참여형 보드게임 수업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활용된 보드게임은 지난 7월 개최한 ‘2023 성북구 공정무역 청년 생활실험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에코드림팀의 아이디어로 제작됐다.

130여 명의 초등학생들은 보드게임을 통해 공정무역 생산국과 소비국의 개념을 이해하고 퀴즈를 풀었다. 생산지별 초콜릿, 건과일 등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을 경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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