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봉덕동 아파트 단지 주변에 멧돼지 출몰…2시간여만에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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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봉덕동 아파트 단지 주변에 멧돼지가 출몰해 2시간여만에 사살됐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9분께 대구시 남구 봉덕동의 한 아파트 단지 근처에 몸무게 65㎏가량의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다.
이에 신고받고 출동한 대구 남구청 멧돼지 기동포획단은 이 날 오전 1시 25분께 멧돼지가 처음 목격된 곳에서 600m가량 떨어진 다른 아파트 단지 근처에서 엽사, 경찰은 실탄으로 멧돼지를 사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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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남구 봉덕동 아파트 단지 주변에 멧돼지가 출몰해 2시간여만에 사살됐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9분께 대구시 남구 봉덕동의 한 아파트 단지 근처에 몸무게 65㎏가량의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다.
이에 신고받고 출동한 대구 남구청 멧돼지 기동포획단은 이 날 오전 1시 25분께 멧돼지가 처음 목격된 곳에서 600m가량 떨어진 다른 아파트 단지 근처에서 엽사, 경찰은 실탄으로 멧돼지를 사살했다.
경찰 조사결과 멧돼지가 도심을 돌아다니는 동안 사람이 다치거나 차량 등이 훼손되는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 남구는 멧돼지 발견 신고가 접수된 뒤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를 보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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