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달 15일 청년 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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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천안시는 제4회 청년의 날을 맞아 내달 1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컨셉은 '피크타임'으로 설정해 인생의 피크타임을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최고의 시간(peak time)을 제공하는 취지의 피크닉형 축제로 기획됐다.
조원태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소통하고 공감하며, 꿈을 꿀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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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유튜버 김짠부·가수 초승 씨 등 출연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와 천안시는 제4회 청년의 날을 맞아 내달 1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컨셉은 ‘피크타임’으로 설정해 인생의 피크타임을 살고 있는 청년들에게 최고의 시간(peak time)을 제공하는 취지의 피크닉형 축제로 기획됐다.
1부는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를 주제로, 지역 청년 예술인 공연과 웰컴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된다.
2부는 강연형 토크 콘서트로 ‘하마터면 갓생 살 뻔했다’를 주제로 각 분야의 멘토가 출연해 TED 형식의 강연과 청년과의 대화가 이어진다. ‘긍정에너지 MC’ 주긍정 씨가 사회를 맡고 △귀농 청년 창업가 김영웅 △경제 재테크 유튜버 김짠부 △SNS 시인 최대호 △노래하는 성우 이용신 △푸드라이터 겸 약사 정재훈 △빵빵이의 일상으로 유명한 웹툰 작가 이주용 등이 출연한다.
3부 공연형 토크콘서트에서는 ‘중요한 건 꺽이지 않는 마음’을 주제로 △가수 초승 △다나카로 유명한 개그맨 김경욱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인 개그우먼 엄지윤 △WSG워너비 이보람 △쇼미더머니 스타 프로듀셔 겸 가수 자이언티 △스트릿우먼파이터 아이키&훅이 출연해 공감과 화합을 이끌어낸다.
축제 참가는 별도의 좌석 없이 잔디밭 광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온라인 ‘0원’ 티켓팅 시스템을 도입해 선착순 1000명에게는 친환경 피크닉 의자가 제공된다.
부대행사는 지역 테마형 체험 프로그램인 ‘15야 오락실’과 청년 공유 마켓, 푸드트럭, 버스킹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조원태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소통하고 공감하며, 꿈을 꿀 수 있는 축제를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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