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삼미 복합센터 개관...주민 편의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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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신천동 삼미시장 주변에 대규모의 주민지원 시설을 갖춘 일명 '삼미 복합센터'가 문을 열었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삼미 복합센터 개관으로 행정서비스 기반 시설이 확충된 가운데 센터 주변의 심각한 주차 문제가 해소되는 등 주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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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신천동 삼미시장 주변에 대규모의 주민지원 시설을 갖춘 일명 '삼미 복합센터'가 문을 열었다.
20일 시흥시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 총 6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3270㎡ 규모의 주민 지원 편의시설을 건립했다. 이와 함께 센터는 100면의 공영주차장과 쉼터·교육장·행복건강센터·경로당 등을 갖추고 있다.
앞서 시흥시는 2019년 10월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준공을 목표로 2021년 4월 착공했다. 이어 이달 초 경로당을 시작으로, 각 시설이 문을 열고 일반에게 개방되는 등 운영에 들어갔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삼미 복합센터 개관으로 행정서비스 기반 시설이 확충된 가운데 센터 주변의 심각한 주차 문제가 해소되는 등 주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또 이 지역 출신의 문정복 국회의원은 “삼미시장이 발전,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공영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품은 삼미 복합센터 개관을 통해 지역이 더욱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지난 18일 열린 개관식에는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문정복 국회의원, 성훈창 시흥시 의회 부의장, 시흥시 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관을 축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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