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고 습한 날 피부도 비상…'무자극·무독성' 제품들 주목

배민욱 기자 2023. 8. 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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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피부 트러블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인체에 안전하고 유해 성분 없는 무독성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탑시트뿐만 아니라 샘 방지 날개, 흡수체까지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강화했다.

업계 관계자는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일수록 무독성 성분으로 이뤄진 안전하고 자극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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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여성들 '피부 트러블'로 고민
피부자극·유해성분없는 제품들 관심
[서울=뉴시스] 서울 중구 한 도로에서 시민이 양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피부 트러블을 고민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인체에 안전하고 유해 성분 없는 무독성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의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완전무염소표백(TCF·Totally Chlorine Free)' 방식을 적용했다. 인체에도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특허받은 더블코어TM(이중 흡수체)는 착용감이 좋은 유기농 순면을 사용했다. 탑시트뿐만 아니라 샘 방지 날개, 흡수체까지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강화했다.

전 성분 EWG 그린 등급 원료를 사용한 순한 청결제 '오드리선 펨 클렌즈 폼'은 파라벤류의 방부제나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없고 피부 약산성 밸런스를 유지해준다.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덥고 습한 날씨에 더욱 심해지는 불쾌한 냄새를 잡을 수 있도록 유칼립투스 잎 오일을 담아 사용감을 높였다.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자외선 차단제도 성분을 꼼꼼히 따지고 있다. 아로마티카의 '수딩 알로에 미네랄 선스크린'은 옥시벤존,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등 화학적 성분을 전면 배제한 제품이다. 알로에베라추출물이 피부 진정과 보습감을 선사한다. 실리콘 프리의 안전한 식물성 오일을 처방해 피부가 답답하지 않고 편안하다.

[서울=뉴시스] 서울 중구 서울광장 인근에 설치된 쿨링포그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폭염에도 화장을 포기할 수 없다면 손에 파운데이션을 묻히지 않고도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쿠션 팩트가 있다. 헤라의 '블랙 쿠션 SPF 34 / PA++'은 무독성 제품이다. 피부에 편안하게 밀착되는 커버력과 촉촉한 보습력이 특징이다. 피부 자극을 주지 않는다.

자극 없이 깔끔하게 피부 노폐물과 피지 등을 관리하는 클렌징도 건강한 피부 관리에 필수다. '세타필 수딩 폼 워시'는 11가지 피부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향료를 첨가하지 않은 페이셜 클렌저다. 알란토인, 글리세린, 트리플 세라마이드 등 3가지 피부 진정 성분을 과학적으로 배합한 포뮬러가 피부 자극을 줄인다.

업계 관계자는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일수록 무독성 성분으로 이뤄진 안전하고 자극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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