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사자머리+플로랄 원피스…이탈리아 현지인도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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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가 이탈리아 현지 스타일의 멋쟁이로 변신한다.
20일 오후 9시 25분 방송하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난 박나래와 목포 마미즈의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진다.
특히 박나래는 현지인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울 만큼 매력적인 모습을 변신해 관심이 쏠린다.
이탈리아 장인의 손길로 만들어진 풍성하고 세련된 사자머리에 제작진은 '마릴린 나래(마릴린 먼로+박나래)'라고 추켜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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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코미디언 박나래가 이탈리아 현지 스타일의 멋쟁이로 변신한다.
20일 오후 9시 25분 방송하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난 박나래와 목포 마미즈의 마지막 여행기가 그려진다. 특히 박나래는 현지인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울 만큼 매력적인 모습을 변신해 관심이 쏠린다. 로마의 마지막 밤을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 박나래는 시상식 드레스 뺨치는 화려한 원피스로 치장한 뒤 엄마들에게도 "여왕님처럼 만들어 드리겠다"라며 43년 경력의 미용실을 방문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나래는 플로랄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탈리아 장인의 손길로 만들어진 풍성하고 세련된 사자머리에 제작진은 '마릴린 나래(마릴린 먼로+박나래)'라고 추켜세운다. 목포 마미즈도 "이래도 예쁘고 저래도 예쁘다"라며 박나래를 극찬한다.
박나래 엄마는 미용사에게 "여기 볼륨은 살리고 여기는 죽여주세요"라며 오직 '볼륨'이란 단어 하나로 미용사와 소통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샴푸를 시작으로 두피 마사지, 헤어 영양, 드라이까지 풀코스 관리를 받으며 이탈리아 스타일로 변신한다. 달라진 엄마를 본 박나래는 "어머나 세상에. 누가 보면 내 언니인 줄 알겠어"라고 너스레를 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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