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차 몰다 4차선 도로서 잠든 20대 입건

조제행 기자 2023. 8. 20.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에 취해 차량을 몰다가 도로에서 잠든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이날 오전 9시 5분께 인천시 서구 당하동 4차로에서 술에 취해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도로 신호가 바뀐 후에도 A 씨 차량이 멈춰 있어 다른 운전자가 A 씨를 흔들어 깨웠으나 일어나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해 차량을 몰다가 도로에서 잠든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이날 오전 9시 5분께 인천시 서구 당하동 4차로에서 술에 취해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도로 신호가 바뀐 후에도 A 씨 차량이 멈춰 있어 다른 운전자가 A 씨를 흔들어 깨웠으나 일어나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를 넘었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한 A 씨를 귀가 조처했으며 추후 다시 불러 구체적인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조제행 기자 jdon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