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 시행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3. 8. 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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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오는 9월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원 등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교육시설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분기별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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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9월까지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학원 등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교육시설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시교육청이 관리하거나 경찰서에 신고된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2020년 시행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경찰청, 지자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해 연 2회 점검이 실시된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분기별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학생 안전에 위해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합동 점검에 앞서 지난 18일 관계기관이 모인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학생의회실에서는 1차 컨설팅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 '안전장치 점검 요령 및 법령 교육'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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