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서 여성 20명 살해” 살인 예고한 3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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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살해하겠다는 협박성 글을 인터넷에 올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늘(20일) 협박 혐의로 30대 A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4시 47분쯤 '서울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추적 단서를 확보해 오늘 오전 경기도의 자택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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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살해하겠다는 협박성 글을 인터넷에 올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늘(20일) 협박 혐의로 30대 A 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오후 4시 47분쯤 ‘서울 신림역에서 여성 2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추적 단서를 확보해 오늘 오전 경기도의 자택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별다른 직업이 없는 A 씨는 경찰에 “관심을 받고 싶어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PC와 휴대전화 기록을 디지털 포렌식하는 등 자세한 범행 동기와 배경을 조사한 뒤 내일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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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준 기자 (kj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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