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출산 2달 만 65kg→51kg 감량 "소름 돋아..더 빼야 돼"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윤승아 유튜브

배우 윤승아가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65kg→5?kg 다이어트는 계속된다 운동&식단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윤승아는 "10일 동안 체중 감량을 하겠다. 안전하게, 건강하게"라고 선언했다.

또한 윤승아는 현재 몸무게를 공개했다. 그는 "출산 전 몸무게 60Kg, 2달 동안 52kg대로 진입했다. 10일 뒤 화보 촬영이라 다이어트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윤승아는 운동하러 가는 길에 "아빠들도 너무 대단하지만 엄마들 진짜 대단하다. 근데 뭐 또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우니까 힘든 것도 잊게 된다"고 출산 후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며 다이어트에 매진했다. 그 결과 윤승아는 산책 후 공복 몸무게 51.6kg를 기록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윤승아는 화보 촬영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소름 돋는 건 몸무게는 그대로다. 다이어트를 했는데 변화가 없다"며 "사람 사는 정도로만 더 빼보려고 한다. 아직 한 2kg는 더 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3년 열애 끝에 결혼한 김무열, 윤승아 부부는 결혼 8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고, 지난 6월 득남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