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다시 '한경협'으로

홍해인 2023. 8. 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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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 회관 앞 휘호석 뒷면에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당시 전경련 회장), 삼성그룹 창업자 이병철 회장 등 전현직 회장단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 휘호석은 1979년 박정희 대통령 당시 세워졌다.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오는 22일 임시총회에서 기관 명칭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경협은 처음 등장하는 명칭이 아니라 1961년 전경련의 전신으로 설립된 경제단체의 이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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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 회관 앞 휘호석 뒷면에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당시 전경련 회장), 삼성그룹 창업자 이병철 회장 등 전현직 회장단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 휘호석은 1979년 박정희 대통령 당시 세워졌다.

재계에 따르면 전경련은 오는 22일 임시총회에서 기관 명칭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경협은 처음 등장하는 명칭이 아니라 1961년 전경련의 전신으로 설립된 경제단체의 이름이었다. 2023.8.20

hi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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