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부경본부, 렌티큘러 활용한 이색 홍보물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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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고속도로 이용고객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렌티큘러(lenticular)를 활용한 교통사고 예방 이색 홍보물을 제작 및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렌티큘러를 활용한 홍보물은 평면적인 이미지를 3차원적으로 구성해 제작한 것으로 2가지 이상의 이미지를 볼 수 있는 홍보물로 졸음, 과속, 안전띠 미착용 등에 대해 안전운전과 그렇지 않은 운전의 차이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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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고속도로 이용고객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렌티큘러(lenticular)를 활용한 교통사고 예방 이색 홍보물을 제작 및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렌티큘러를 활용한 홍보물은 평면적인 이미지를 3차원적으로 구성해 제작한 것으로 2가지 이상의 이미지를 볼 수 있는 홍보물로 졸음, 과속, 안전띠 미착용 등에 대해 안전운전과 그렇지 않은 운전의 차이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다.
이번 홍보물은 기존의 성인 운전자만을 위한 다소 형식에 치우친 내용과 사진 위주에서 공개적인 장소에서 부모들이 쉽게 설명하고 자녀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제작되어 캠페인 홍보물의 패러다임 전환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한국도로공사는 경남교통방송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중등생을 초대해 미래세대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또한, 휴가철을 맞이해 부산 주요 해수욕장에서 국민생명 지키기 캠페인과 교통안전 갤러리를 홍보했다.
특히 교통안전 캘러리는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추후 보다 많은 국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속도로 휴게소를 대상으로 릴레이 전시회와 지역축제, 엑스포 등과 연계한 버스킹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과속·음주·졸음운전의 위험성 및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남녀노소 누구나 알아보기 쉽도록 교통안전 갤러리 구현에 노력했다”며, “고속도로 이용고객도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운전을 꼭 실천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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