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시설공단 등 5개 기관, 경영실적 '최하'…경영진 연봉 5~10%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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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279개 기관 중 5개 기관이 최하등급인 '마' 등급을 받았다.
평가 등급은 최상위인 '가'에서부터 최하위 '마'까지 5가지 등급으로 배분했다.
최하위인 '마' 등급에는 서울환경시설공단 등 전국 5개 기관이 선정됐다.
'마' 등급을 받은 기관의 기관장과 임직원들은 평가급을 지급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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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친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평가 대상은 전국 지방공기업 279곳(공사 70곳·공단 87곳·상수도 122곳)이다. 평가 등급은 최상위인 '가'에서부터 최하위 '마'까지 5가지 등급으로 배분했다.
최하위인 '마' 등급에는 서울환경시설공단 등 전국 5개 기관이 선정됐다. '마' 등급을 받은 기관의 기관장과 임직원들은 평가급을 지급받지 못한다. 또한 기관장과 임원들은 다음 연도 연봉 5~10% 삭감 대상이 된다.
차하위인 '라' 등급에는 혁신성과, 주요사업 실적, 경영효율 성과 등이 미흡한 42개 기관이 선정됐다.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에너지공사, 경기교통공사, 하남도시공사 등이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앞으로도 성과가 우수하면 적절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부진 시 적극적인 경영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경영평가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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