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스’ 흥행돌풍...구글·삼성전자·카카오게임즈 기술 협업

전선형 2023. 8. 20. 14: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바일게임 '아레스'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고퀄리티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을 장점으로 출시 하루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를 찍은 것은 물론 매출 2위를 찍었다.

한편,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특유의 세계관,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 등 차별화된 특징으로 지난달 25일 출시된 지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2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출시 후 지속적인 콘텐츠를 추가해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시 하루만에 구글플레이 인기 1위
벌컨·유니티 어댑티브 퍼포먼스 적용
갤럭시Z폴드 5 등 플래그십 모델 최적화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모바일게임 ‘아레스’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고퀄리티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을 장점으로 출시 하루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1위를 찍은 것은 물론 매출 2위를 찍었다. 카카오게임즈와 삼성전자, 구글의 기술협업이 비결이다.
갤럭시 Z 폴드5를 통해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를 플레이하는 모습.(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삼성전자와 구글와 신작 모바일게임인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Ares : Rise Of Guardians, 이하 아레스)’에 대한 기술 협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3사는 갤럭시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 플레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을 접목했다.

아레스는 안드로이드 생태계가 함께 만든 크로스플랫폼 대작으로 불리는 MMORPG다. 디테일과 속도감에 신경을 쓴 고퀄리티 그래픽이 특징으로 지난달 25일 발매됐다. 특히 출시된 지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2위를 달성했으며 출시 후 지속적인 콘텐츠를 추가해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먼저 삼성전자와는 아레스에 최신 3D 그래픽스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벌컨(Vulkan)’을 적용하고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게임 중 메모리 사용량을 줄이는 등 기존 그래픽스 API 보다 안정적인 프레임(Frame)을 제공하게 됐다.

또 구글과의 협업으로 아레스에 어댑티브 퍼포먼스(Adaptive Performance) 솔루션을 적용했다. 게임 중 지속적으로 높은 프레임수를 유지해 퍼포먼스가 개선됐다. 특히 ‘갤럭시 Z폴드 5’를 비롯한 플래그십 모델에 최적화된 성능을 보여주게 된다.

카카오게임즈 이시우 CBO(최고 브랜드 경영자)는 “3사의 기술 협력을 통해 신작 게임 ‘아레스’를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카카오게임즈의 비전 ‘게임이 일상이 되는 세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원 구글플레이 게임 파트너십 한국 총괄은 “아레스가 구글 플레이와 만나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더욱 실감나는 콘텐츠 경험을 지원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 협업을 통해 안드로이드 생태계를 보다 발전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순 삼성전자 상무는 “구글, 카카오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보다 몰입도 높은 쾌적한 게임 플레이의 즐거움을 제공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는 특유의 세계관, 화려한 그래픽과 액션 등 차별화된 특징으로 지난달 25일 출시된 지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2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출시 후 지속적인 콘텐츠를 추가해 매출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 중이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