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초대?” 심형탁♥︎사야·노라조 원흠♥︎6살 연하, 노총각들 오늘(20일) 결혼[Oh!쎈 이슈]

강서정 2023. 8. 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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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45)과 그룹 노라조의 원흠(43)이 행복한 신랑이 된다.

심형탁, 사야와 원흠,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이 오늘(20일) 양가, 친척,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다.

심형탁, 사야는 일본에서 올린 결혼식에 이어 두 번째고, 원흠은 드디어 노총각에서 탈출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심형탁은 18살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지난 7월 8일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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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심형탁(45)과 그룹 노라조의 원흠(43)이 행복한 신랑이 된다. 사랑하는 배우자를 만나 백년가약을 맺는다. 

심형탁, 사야와 원흠,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이 오늘(20일) 양가, 친척,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다. 심형탁, 사야는 일본에서 올린 결혼식에 이어 두 번째고, 원흠은 드디어 노총각에서 탈출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심형탁, 사야 부부는 국제결혼인 만큼 두 번의 결혼식을 치른다. 지난달 8일 일본에서 먼저 결혼식을 올렸고 20일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리며 마무리한다. 

심형탁은 18살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와 지난 7월 8일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후지산 인근에 거주 중인 사야의 집을 배려해 후지산 밑의 결혼식장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심형탁, 사야의 결혼식 비용은 심형탁 장인이 전부 부담했다. 장인은 120년 된 4대째 가업으로 이어 받는 지역 명물 국수 공장을 운영 중이다. 심형탁은 예비 5대 사장으로 낙점됐다. 

심형탁은 지난 4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심형탁이 방송 촬영 차 일본을 방문했고, 일본 유명 장난감 회사의 직원인 사야를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 두 사람은 18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4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고, 결혼식 전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심형탁, 사야 부부는 지난 9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4시간에 걸쳐 진행한 일본 결혼식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한국에서 치를 결혼식을 앞둔 모습도 방송됐는데 사야는 “결혼식에 초대하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심형탁의 질문에 “어릴때 동방신기를 좋아했다. 꼭 보고싶다. BTS 정국도 보고싶다”고 자신과 닮은꼴 정국을 초대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심형탁은 사야를 위해 김재중을 초대했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전현무가 맡는다. 축가에 대해서는 “비밀”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노라조의 원흠도 노총각에서 탈출한다. 원흠도 이날 서울 모처에서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원흠은 예비신부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지난해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웠다. 예비 신부는 37세 직장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원흠은 앞서 지난달 “저도 어느덧 나이가 들어 노총각의 삶을 살다보니 혼자라는 것이 너무도 익숙하고 편안하기까지 했다”며 “그런 저에게 둘이어야만 하도록 믿게 만들어준 사람이 찾아왔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예비 신부에 대해 “그분과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항상 곁에서 긍정적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오는 8월에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원흠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노라조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조빈이 축의금으로 “큰 중고차 가격 정도 되는 현금을 주더라”라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빈은 “10년 뒤에는 '내가 왜 받았을까’ 할 것”이라며 “어디 가지 말라는 뜻”이라고 너스레를 떨며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심형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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