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조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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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제11대 조관제(76·사진)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이동규 한국만화가협회 부회장,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장, 김평현 한국카툰협회장, 권영섭 원로만화가협회장, 만화가 장태산 등이 참석했다.
조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소중한 만화문화와 산업의 생산 기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우리나라 문화계의 큰 나무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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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제11대 조관제(76·사진)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원로 만화가인 조 이사장은 1973년 '포엠 코믹_겨울 이야기'로 데뷔한 이후 '장미소녀 로우즈', '도화골 아가씨', '만화로 풀어 쓴 고사성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부천만화정보센터 소장, 서울카툰회 회장, 한국만화가협회 회장, 한국카툰협회 회장을 지냈다.
지난 18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이동규 한국만화가협회 부회장,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장, 김평현 한국카툰협회장, 권영섭 원로만화가협회장, 만화가 장태산 등이 참석했다.
조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소중한 만화문화와 산업의 생산 기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우리나라 문화계의 큰 나무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이사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7월 12일까지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009년 문화체육관광부·경기도·부천시가 함께 만든 국내 유일의 만화진흥 전문기관이다. 강현철기자 hck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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