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반도체·소방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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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지난 18일 오후 판교 그래비티호텔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참여한 가운데 반도체산업과 소방산업 공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 이후 간담회 자리에서 소방청장과 반도체업계 최고경영자들은 소방청에서'향후 3년내 소방산업 규모를 7조원대로 키운다'는 목표 아래 추진 중인 국가 소방산업 진흥 활성화를 비롯한 반도체 산업 활성화에 대한 전반적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적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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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지난 18일 오후 판교 그래비티호텔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참여한 가운데 반도체산업과 소방산업 공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반도체 산업 및 소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반도체 산업체 안전컨설팅 및 교육?훈련 지원 △대형화재 및 유해물질 사고 시 소방장비 사용협력 등이다.
업무협약 이후 간담회 자리에서 소방청장과 반도체업계 최고경영자들은 소방청에서'향후 3년내 소방산업 규모를 7조원대로 키운다'는 목표 아래 추진 중인 국가 소방산업 진흥 활성화를 비롯한 반도체 산업 활성화에 대한 전반적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정책적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소방청은 반도체 업체의 특수성을 반영한 위험물 안전관리 특례규정 개정과 반도체 공장 공사기간 단축을 위한 성능위주설계 가이드라인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약속했고, 반도체 업계의 규제 완화 등 건의사항을 총괄 검토하는 창구는 반도체협회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반도체 산업체의 안전과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이 글로벌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소방청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곽노정 반도체산업협회장(SK하이닉스 대표)은 "앞으로도 소방청과 지속적인 만남과 소통을 통해 반도체 산업과 소방산업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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