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KeG] 경기도, 대전 추격 뿌리치고 PUBG 모바일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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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경기의 치열한 대결 끝 결정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최고 지역은 1일차 선두 경기도였다.
20일 전남 군산의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실내 전시장에서 진행된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 경기도는 개인전으로 진행된 1~3경기와 4인 스쿼드전으로 진행된 4~6경기의 성적 합계 61포인트를 획득, 대전광역시를 6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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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남 군산의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실내 전시장에서 진행된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 경기도는 개인전으로 진행된 1~3경기와 4인 스쿼드전으로 진행된 4~6경기의 성적 합계 61포인트를 획득, 대전광역시를 6포인트 차이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녹 맵에서의 4경기, 최초 자기장이 본섬 채석장을 중앙에 둔 지역에 놓였으며 거점을 마련하려던 제주와 전북의 교전 끝 전북이 첫 탈락 팀이 됐다. 자기장이 다리가 걸린 남쪽으로 향한 가운데 도로를 사이에 둔 제주와 대구의 교전서 치열한 눈치싸움 끝 제주의 수류탄이 대구를 잡아냈으며, 경북은 차량을 세운 경사로의 좁은 길목 싸움서 서울을 제압한 뒤 제주가 자리잡았던 거점까지 타격했다. 4팀이 남은 상황서 부산이 가장 먼저 탈락한 뒤 능선 주도권을 가진 대전이 고지대에 있는 사이 경기도와 인천의 대결이 펼쳐졌으며 두 팀 모두를 잡아낸 경기도가 12킬 치킨으로 22포인트를 득점했다.
미라마 맵으로 전장을 옮겨 진행된 5경기, 살짝 오른쪽으로 치우친 중앙 자기장이 놓인 상황서 경남의 거점을 빼앗기 위해 진입한 광주가 교전서 패하며 가장 먼저 탈락했으며 생존한 경남도 뒤 이어 들어온 충남에 마지막 병력이 제압당했다. 제주와 전북도 초반전에 전장을 떠난 뒤 상위권 팀들 역시 자기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으며 지난 경기 승리 팀인 경기도도 후반전으로 넘어가지 못했다. 서울이 교전서 이득을 얻는 사이 인천과 경북이 먼저 제거됐으며, 그 틈을 노린 전남이 서울을 둘러싸며 마지막 교전을 승리, 13킬 치킨으로 23포인트를 추가했다.
에란겔 맵에서의 마지막 6경기는 밀타를 낀 동쪽 자기장이 잡혔으며 서울과 경북의 첫 교전서 서울이 4킬을 챙겼으며 자기장이 저택 서쪽으로 축소되며 다수의 팀들이 이동을 시작했으며, 그 사이에 교전도 활발하게 일어나며 킬 로그가 빠르게 올라갔다. 서울, 경기도 등 상위권 팀들이 대거 탈락한 가운데 대전과 인천, 충남이 마지막까지 생존했으며, 충남이 가장 먼저 탈락한 상황서 대전이 인천을 제압, 12킬 치킨으로 22포인트를 쌓았다.
모든 경기가 종료된 뒤 경기도가 합계 61포인트로 1위, 대전이 55포인트로 2위, 전남이 47포인트로 3위에 올랐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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