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자체 제작 음악 예능 ‘에이리언 호휘효’ 출시

김대은 기자(dan@mk.co.kr) 2023. 8. 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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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페이크 리얼리티(Fake Reality) 예능 ‘에이리언 호휘효’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에이리언 호휘효 1회 촬영 현장 스틸컷.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페이크 리얼리티(Fake Reality) 예능 ‘에이리언 호휘효’를 런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리언 호휘효는 U+ 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으로, 음원 대박으로 돈방석에 앉겠다는 야심 하나로 뭉친 개그맨 이진호, 그루비룸 휘민, 가수 던의 이야기를 담은 페이크 예능 콘텐츠다.

총 8회에 걸쳐 방영되는 이 작품은 회당 30분 내외인 미드폼 형식 예능으로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U+모바일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1회에는 세 남자가 레이블을 설립하는 내용을, 2회에는 대박을 꿈꾸며 신인 발굴을 위해 오디션을 개최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디션 지원자로는 권은비, 허성현, 손동표, 뉴진스 할배, 덕자 등 예상외의 인물들이 참여했다.

LG유플러스는 에이리언 호휘효를 통해 STUDIO X+U 제작 콘텐츠의 시청층 다양화를 꾀할 방침이다. 더불어 미드폼 형식 콘텐츠 자체 제작에도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신정수 LG유플러스 STUDIO X+U 제작센터장은 “한 화면에서 보기 힘든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개그맨 3인의 조합이 만드는 신선한 케미를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양한 형식의 예능 콘텐츠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STUDIO X+U는 지난해 11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10개 이상의 예능과 드라마 IP를 제작·확보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STUDIO X+U는 최근 아시아 최대 콘텐츠 마켓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23’에도 최초로 참여, 자체 제작 콘텐츠를 10편 이상 국제 무대에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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