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수동 변속의 즐거움을 강조한 911 S/T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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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 아이콘, 포르쉐(Porsche)가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특별한 911, '911 S/T'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911 S/T는 지난 1969년 등장한 911 S의 레이스 사양인 '911 ST'의 계보를 잇는 차량으로 클래식한 감성과 함께 강력한 운동 성능을 자랑한다.
911 S/T는 과거의 911 ST의 개발 기조를 반영하듯 911 GT3 투어링 패키지와 911 GT3 RS의 이점을 하나의 그릇에 담아 더욱 특별한 운동 성능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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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 아이콘, 포르쉐(Porsche)가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특별한 911, ‘911 S/T’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911 S/T는 지난 1969년 등장한 911 S의 레이스 사양인 ‘911 ST’의 계보를 잇는 차량으로 클래식한 감성과 함께 강력한 운동 성능을 자랑한다.
911 S/T는 과거의 911 ST의 개발 기조를 반영하듯 911 GT3 투어링 패키지와 911 GT3 RS의 이점을 하나의 그릇에 담아 더욱 특별한 운동 성능을 구현한다.
시각적인 부분에서도 특별한 매력을 자아낸다. 대담하고 강인한 스타일의 바디킷, 그리고 화려한 휠을 통해 ‘고성능 모델의 감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더불어 1960년대 말부터 1870년대 초반에 사용되었던 디자인을 옵션으로 제공하고 곳곳에 독특한 디테일을 더하고 전용 외장 컬러 역시 마련했다.
이외에도 엔트리 넘버를 더할 수 있도록 해 특별함을 강조한다. 또한 센터 록 휠, 그리고 깔끔한 리어 그릴 및 전용의 배지 등을 더해 특별함을 더한다.
911 S/T에는 수평대향 4.0L 엔진과 6단 수동 변속기를 조합해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을 구현한다. 최고 출력은 525마력에 이르며, 짧은 기어 비를 통해 민첩성을 살린다.
실제 911 S/T는 정지 상태에서 단 3.7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330km/h에 이른다. 더불어 스포츠 배기 시스템으로 즐거움을 더한다.
911 S/T의 판매 가격은 29만 2,187유로로 책정됐으며 헤리티지 디자인 패키지는 1만 7,505유로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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