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클럽맨의 위엄' 뮐러, 바이에른에서 16년! '최다 시즌 선수'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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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토마스 뮐러가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16번째 시즌을 맞이한 뮐러는 역대 클럽 역사에서 가장 많은 시즌(16)을 보낸 선수로 기록됐다.
뮐러는 2000년부터 바이에른 뮌헨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배웠고, 2군 팀을 거쳐 2008-2009시즌에 본격 프로 데뷔했다.
이번 시즌은 뮐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로 선수로 보내는 16번째 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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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토마스 뮐러가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16번째 시즌을 맞이한 뮐러는 역대 클럽 역사에서 가장 많은 시즌(16)을 보낸 선수로 기록됐다.
뮐러는 19일(한국 시간) 베르더 브레멘과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개막전에 후반 막판 교체 출장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16번째 시즌을 시작하는 순간이었다. 뮐러는 후반 39분 자말 무시알라와 교체돼 들어간 뒤 추가시간을 포함해 약 10분을 소화했다. 경기 결과는 4-0 대승이었다.
클럽 역사를 통틀어 그보다 더 오랜 기간 팀에 머문 선수는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최장 시즌을 뛴 선수, 가히 원클럽맨다운 기록이다.
뮐러는 2000년부터 바이에른 뮌헨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배웠고, 2군 팀을 거쳐 2008-2009시즌에 본격 프로 데뷔했다. 이번 시즌은 뮐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로 선수로 보내는 16번째 시즌이다.
뮐러는 토마스 투헬 감독 부임 후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길어졌지만, 올 여름 이적 대신 잔류를 택했다. 이적설에 대한 구단의 대답 역시 뮐러의 계약이 끝나는 2024년 6월까지 함께 하기를 바란다는 것이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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