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국에서 다시 만나길", 2차 한미일 정상회의 내년 초 개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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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회의를 마치고 20일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3국 정상회의 개최지로 한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트위터를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바이든 대통령께서 역사적인 정상회의를 주최해 감사하다. 다음 3국 정상회의를 주최하기를 희망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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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정상회의를 마치고 20일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3국 정상회의 개최지로 한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트위터를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바이든 대통령께서 역사적인 정상회의를 주최해 감사하다. 다음 3국 정상회의를 주최하기를 희망한다"고 적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정상회의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다음에는 한국에서 우리 세 정상이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일종의 제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미일 정상은 지난 18일 첫 회의에서 3국 간 포괄적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외교·국방·산업장관, 국가안보실장 간의 협의를 최소 연 1회 이상 개최하기로 했으며, 재무장관 회의 신설을 문서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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