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국에서 다시 만나길", 2차 한미일 정상회의 내년 초 개최하나

유가인 기자 2023. 8. 20. 13: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미일 정상회의를 마치고 20일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3국 정상회의 개최지로 한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트위터를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바이든 대통령께서 역사적인 정상회의를 주최해 감사하다. 다음 3국 정상회의를 주최하기를 희망한다"고 적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사진=연합뉴스

한미일 정상회의를 마치고 20일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3국 정상회의 개최지로 한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트위터를 통해 "조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바이든 대통령께서 역사적인 정상회의를 주최해 감사하다. 다음 3국 정상회의를 주최하기를 희망한다"고 적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정상회의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다음에는 한국에서 우리 세 정상이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일종의 제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미일 정상은 지난 18일 첫 회의에서 3국 간 포괄적 협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외교·국방·산업장관, 국가안보실장 간의 협의를 최소 연 1회 이상 개최하기로 했으며, 재무장관 회의 신설을 문서로 합의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