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몽골 울란바토르 최고 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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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몽골 울란바토르시로부터 양 도시의 협력 증진에 공헌한 공로로 최고 훈장인 '항가르드 훈장'을 받았다.
김현기 의장은 "서울과 울란바토르는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어 도시발전과 함께 안고 있는 인구집중, 교통, 주택, 환경 분야 등 서울이 먼저 경험하고 해결한 공공행정 노하우를 수십 년째 공유하고 있다"며, "그 공을 인정받아 값진 훈장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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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몽골 울란바토르시로부터 양 도시의 협력 증진에 공헌한 공로로 최고 훈장인 '항가르드 훈장'을 받았다.
항가르드는 울란바토르의 상징 새인 흰독수리다.
훈장은 바트바야스갈란 잔산(Batbayasgalan Jantsan) 울란바토르시의회 의장이 지난 16일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에서 수여했다.
서울시의회는 울란바토르의 건설, 교통, 살기 쾌적한 환경 조성에 서울의 공공행정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울란바토르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울란바토르시는 몽골의 수도이자 몽골 최대의 산업중심지로, 서울시의회는 울란바토르시의회와 1997년 결연을 맺은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서울시와 울란바토르시는 1995년 친선 결연을 맺었다.
김현기 의장은 "서울과 울란바토르는 양국의 수도라는 공통점이 있어 도시발전과 함께 안고 있는 인구집중, 교통, 주택, 환경 분야 등 서울이 먼저 경험하고 해결한 공공행정 노하우를 수십 년째 공유하고 있다"며, "그 공을 인정받아 값진 훈장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몽골은 우리 정부의 ODA 중점협력국으로 경제·통상·자원·기후변화대응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높은 만큼, 호혜적인 성과를 얻기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적극 교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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