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보건의료센터, 건강보건관리 활성화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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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광주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최인성 재활의학과 교수)가 지난 10일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최인성 센터장은 "광주광역시 지역 간담회가 장애인 건강보건 관련 기관들 간 협력 체계 강화, 보건소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및 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사업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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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8동 5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보건복지부,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보조기기센터, 호남권역재활병원, 광주광역시 5개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CBR) 사업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활성화 및 효율적 사업운영 방안,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연계 및 내실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김동아 센터장은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광주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각 구 보건소 및 지역 내 장애인 건강보건 관련 기관들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 전달 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최인성 센터장은 "광주광역시 지역 간담회가 장애인 건강보건 관련 기관들 간 협력 체계 강화, 보건소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및 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사업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지난 2021년 7월 광주광역시로부터 지정된 센터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보건의료인력·장애인·가족 교육 ▲건강검진·진료·재활 등 의료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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