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회 추경 3조6858억원 편성…수해 복구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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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수해 복구와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둔 2023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 3조6858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7월 수해와 관련해서는 ▲재난지원금 63억원 ▲수해 복구사업 531억원 ▲재난안전기금 전출금 10억원을 편성했다.
옥산자이아파트 인근 교차로 확장 2억9000만원, 월명로 확장 9억원, 대성로 확장 45억원,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 20억1000만원 등 현안 사업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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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수해 복구와 현안 사업에 중점을 둔 2023년 2회 추가경정예산안 3조6858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 1회 추경예산보다 1210억원(3.4%)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990억원(3.2%), 특별회계 220억원(4.8%)씩 늘었다.
7월 수해와 관련해서는 ▲재난지원금 63억원 ▲수해 복구사업 531억원 ▲재난안전기금 전출금 10억원을 편성했다.
공약 사업에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13억4000만원 ▲탄소저감 반도체융합부품기술지원사업 6억6000만원 ▲모충교 환경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 5억4000만원 ▲다목적실내체육관 조성 72억1000만원 ▲유기성폐자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민간투자사업 26억5000만원 등이 반영했다.
옥산자이아파트 인근 교차로 확장 2억9000만원, 월명로 확장 9억원, 대성로 확장 45억원,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 20억1000만원 등 현안 사업도 포함됐다.
2회 추경예산안은 28일부터 9월8일까지 열리는 청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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