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했던 PSG 공중 분해되나…'중원 핵'도 사우디와 개인 합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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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했던 파리 생제르맹 스쿼드가 공중 분해될 위기다.
프랑스 <레퀴프> 는 20일(한국 시간) "사우디 클럽 알 아흘리가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와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레퀴프>
알 아흘리를 비롯해 알 힐랄이 베라티 영입을 노렸다.
두 구단 모두 베라티 개인과는 합의를 마쳤으나, PSG는 알 힐랄이 제시한 3,000만 유로(약 437억 원)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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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찬란했던 파리 생제르맹 스쿼드가 공중 분해될 위기다.
프랑스 <레퀴프>는 20일(한국 시간) "사우디 클럽 알 아흘리가 파리 생제르맹(PSG)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와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단 PSG와 협상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탈리아 페스카라 칼초에서 데뷔한 베라티는 2012년 PSG 유니폼을 입어 11년간 활약했다. 점점 발전하면서 PSG 중원의 핵이 됐고 피치 위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미쳤다. 아직 30세로 미드필더로서는 전성기에 준하는 나이지만, 막대한 자본을 쥔 사우디의 러브콜을 받는다.
알 아흘리를 비롯해 알 힐랄이 베라티 영입을 노렸다. 두 구단 모두 베라티 개인과는 합의를 마쳤으나, PSG는 알 힐랄이 제시한 3,000만 유로(약 437억 원)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알 아흘리는 최근 메흐디 데미랄을 영입하며 보강했다. 인터 밀란에서 하칸 찰하노글루 영입도 진행 중이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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