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동백2동 주민자치위 ‘신아현 발레리나’ 초청 특강
김경수 기자 2023. 8. 20. 13:04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영한)는 프랑스 보르도 국립 발레단 신아현 발레리나를 초청해 특강을 펼첬다고 20일 밝혔다.
선화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신 발레리나는 핀란드 헬싱키 국립발레단을 거쳐 현재 프랑스 보르도 국립발레단 솔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전날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특강은 세계적인 발레리나를 꿈꾸는 용인 꿈나무들을 위해 마련됐다. 신 발레리나는 이날 발레 기본 훈련, 역사, 발레 감상법, 해외 유명 발레단 무용수로서의 삶 등을 설명했다.
황영한 위원장은 “이번 특강은 신아현 발레리나처럼 미래 꿈나무들의 진로를 돕기 위해 준비했다”며 “바쁜 일정에도 귀한 시간을 내준 신아현 발레리나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발레리나를 전공하는 학생들과 학부모께서도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동백2동 주민자치위는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정기적으로 특강,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경수 기자 2k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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