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수빈-연정, 뮤지컬 성료..."영광스럽고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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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주소녀(WJSN) 수빈, 연정이 첫 뮤지컬 도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수빈과 연정은 지난 19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무대를 끝으로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 공연을 마무리했다.
수빈과 연정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알로하, 나의 엄마들'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주소녀 수빈, 연정이 출연한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지난달 15일 개막해 지난 19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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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 '리지' '사랑의 불시착' 이어 세 번째 뮤지컬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수빈, 연정이 첫 뮤지컬 도전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수빈과 연정은 지난 19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무대를 끝으로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 공연을 마무리했다.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국공립 유일 뮤지컬 단체인 서울시뮤지컬단의 창작 레퍼토리 작품으로, 일제강점기에 희망을 찾아 포와(하와이)로 떠난 식민지 사람들이 낯선 땅에서 서로를 보듬고 의지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삶을 살아낸 가슴 뭉클한 인생 역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극 중 수빈은 무당의 손녀로 태어났지만 무당 팔자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송화' 역을 맡아 연기했고, 연정은 극 중 의병 활동을 한 아버지와 오빠를 잃고 힘겹게 살아가는 가난한 양반댁 맏딸 '버들' 역을 연기했다.
수빈과 연정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알로하, 나의 엄마들'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했던 수빈은 "좋은 작품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영광스럽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첫 작품이라서 긴장도 되고,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함께 출연해 주시는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의 도움 덕분에 마지막 공연까지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저의 첫 뮤지컬 도전을 응원해 준 우정(공식 팬클럽명)을 비롯해 관객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찾아 뵙고 싶다"고 밝혔다.
'리지'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세 번째 뮤지컬 작품으로 돌아온 연정은 "세 번째 뮤지컬 작품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공연하는 내내 행복한 시간이었고, 함께 출연해 주신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덕분에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공연하는 기간 동안 객석을 채워주신 관객분들 그리고 우정(공식 팬클럽명)에게도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발전하는 연정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주소녀 수빈, 연정이 출연한 뮤지컬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지난달 15일 개막해 지난 19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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