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천문대서 22일 오후 칠석맞이 '오작교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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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와 직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그리고 로맨틱한 음악과 은하수가 한데 어우러지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
김해천문대 관계자는 "견우성과 직녀성에 얽힌 별자리 이야기와 로맨틱한 영화음악을 엮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공연을 준비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꼭 함께 오시길 추천드린다"며 "특히 김해문화재단의 예술적 역량과 관광자원이 어우러진 사례로 점차 영역을 확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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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견우와 직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그리고 로맨틱한 음악과 은하수가 한데 어우러지는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
경남 김해문화재단은 견우와 직녀가 일 년에 한 번 만난다는 칠석을 맞아 연주회 ‘오작교 콘서트’를 오는 22일 김해천문대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공연은 김해의 드넓은 야경이 펼쳐지는 천문대 전망대 앞에서 펼쳐진다. 영화 ‘라라랜드’의 OST를 비롯해 감미로운 이야기가 얽힌 영화음악들이 클래식 연주로 울려퍼질 예정이다.
이날 연주는 김해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전문예술단체인 경상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는다.
공연은 오후 7시 50분부터 30분간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천문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해천문대 관계자는 “견우성과 직녀성에 얽힌 별자리 이야기와 로맨틱한 영화음악을 엮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공연을 준비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꼭 함께 오시길 추천드린다”며 “특히 김해문화재단의 예술적 역량과 관광자원이 어우러진 사례로 점차 영역을 확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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