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읍내 중앙길 폭 18m 확장공사

맹대환 기자 2023. 8. 2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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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은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원활한 교통을 위해 함평읍내 중앙길 도로확장 공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함평읍 도시계획도로 중앙로 일대는 일방로로 폭이 협소하고 주·정차 차량이 많아 도로 통행과 상가 이용에 불편이 많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중앙로 상가 활성화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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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로 쿨링포그 설치·생활여건 향상
[함평=뉴시스] 전남 함평읍 도로. (사진=함평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평=뉴시스]맹대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원활한 교통을 위해 함평읍내 중앙길 도로확장 공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함평읍 도시계획도로 중앙로 일대는 일방로로 폭이 협소하고 주·정차 차량이 많아 도로 통행과 상가 이용에 불편이 많다.

함평군은 군비 166억원을 투입해 중앙길 620m를 18m 폭으로 확장하는 공사를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진행한다.

이 사업을 통해 함평군은 왕복 2차선 및 주차구간, 보도를 확보하고 전선 지중화로 도심 미관도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보행로에 쿨링포그를 도입해 주위 온도 저감과 대기질을 개선하는 등 지역주민의 생활여건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현재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편입된 건축물 철거를 진행 중이며 2026년까지 중앙길 도로 확장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중앙로 상가 활성화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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