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만의 이색 회의장소 '유니크베뉴' 정보 한눈에

경남 유니크베뉴 홍보 책자 발간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도내 이색회의 공간인 유니크베뉴 28곳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크베뉴는 마이스 행사 전문시설인 컨벤션센터·호텔은 아니지만, 도시의 고유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회의 공간을 말한다. 코로나19 이후 컨벤션 행사의 추세 변화에 따라 온·오프라인 혼합 형식으로 진행하거나 소규모화하면서 유니크베뉴의 활동도가 커지고 있다.

이에 도는 마이스 산업의 공간적 범위를 경남 전역으로 확장하고 올해 새로 선정된 4곳을 포함한 28곳의 유니크베뉴의 정보를 한눈에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 시설 현황과 추천 관광 프로그램, 숙박시설, 추천 메뉴까지 행사에 필요한 정보들이 모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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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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