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면세점, 유기견 해외입양 봉사 '플라이 투개더'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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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은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자들을 지원하는 '플라이 투개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연말까지 진행하는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 캠페인은 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면세점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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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자들을 지원하는 '플라이 투개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연말까지 진행하는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 캠페인은 현대백화점면세점 인터넷면세점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유기견 지원단체인 웰컴독레스큐, 동물권단체 케어, 한국리트리버레스큐와 손잡고 유기견의 원활한 해외 입양을 돕고자 한다"며 "유기견 해외 이동 봉사는 해외 입양이 확정된 유기견들이 입양 국가로 출국할 수 있도록 돕는 봉사활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캠페인 참여 봉사자들에게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인터넷면세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적립금 최대 12만원을 지급한다"며 "오프라인 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H 선불카드'(최대 2만원)도 함께 준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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