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는 기세다” 박나래 이영자 최화정 당당한 자태 호평 일색

하지원 2023. 8. 2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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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8월 18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비키니를 입고 당당하게 양양 바다를 접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황보라와 함께 양양 해수욕장을 찾은 박나래는 파격적인 노출이 돋보이는 비키니를 입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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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속 박나래 (MBC 방송화면)
박나래 (SNS)
‘밥블레스유’ 속 이영자 (올리브 방송화면)
‘밥블레스유’ 속 최화정 (올리브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기자]

"비키니는 기세다"

박나래가 8월 18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비키니를 입고 당당하게 양양 바다를 접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황보라와 함께 양양 해수욕장을 찾은 박나래는 파격적인 노출이 돋보이는 비키니를 입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때 박나래는 "비키니는 기세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출연진들은 박나래의 당당함에 존경의 박수를 보냈다.

방송 후 박나래는 자신의 계정에 "시작 니스였으나 끝은 스릴러 누아르 물로 바뀌었고 빨간 비키니 마냥 나의 여름은 뜨거웠다. 지금도 손으로 밀면 등껍질이 밀린다. 아 그때의 감동이 밀려오네 #나혼자산다 #비키니는 기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나래가 방송에서 착용한 수영복과 해변 아이템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에 박나래는 "모든 분의 댓글을 다 달아드릴 수 없어 남긴다"라며 제품 소개를 덧붙이기도 했다.

시청자들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긍정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박나래 모습이 유쾌하고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과거 이영자, 최화정이 과거 방송을 통해 수영복 입은 모습을 공개했던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8년 8월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서는 최화정, 이영자, 송은이, 김숙 가평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때 최화정과 이영자는 방송 최초로 수영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영자는 카리스마 넘치는 당당한 수영복 패션을 선보였고, 최화정은 빨간 원피스 수영복으로 80년대 '미국부자' 느낌을 냈다.

당시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수영복을 입은 여성의 다양한 체형이 나와서 좋다", "수영복을 입은 몸매가 아니라 건강한 몸과 수영을 즐기는 태도에 집중한 것이 좋았다"고 칭찬했다.

몸매가 좋고 안 좋고를 떠나, 다른 사람의 시선과 상관 없이 당당하게 수영복 입고 대중 앞에 설수 있는 이들의 자신감에 누리꾼들은 환호하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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