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확대"…풀무원 뮤지엄김치간 '비건김치'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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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017810)은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2030 세대를 대상으로 무료 김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풀무원 관계자는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무료 김치학교를 MZ세대로 확장했다"며 "MZ 세대 사이 비건 식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채식인들에게도 친숙한 김치를 소개하기 위해 '비건 김치'를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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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풀무원(017810)은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2030 세대를 대상으로 무료 김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풀무원 관계자는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무료 김치학교를 MZ세대로 확장했다"며 "MZ 세대 사이 비건 식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채식인들에게도 친숙한 김치를 소개하기 위해 '비건 김치'를 콘셉트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건 김치와 함께 비건 한상차림을 스스로에게 차려주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며 "참여자들은 비건 레시피로 비건 김치 만들기뿐 아니라, 비건 사이드밀까지 함께 만들어볼 수 있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9월2일부터 10월14일까지(9월16일·30일 제외) 매주 토요일 오후 1시30분과 3시 2회씩 총 10회 진행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오이, 토마토, 깍두기, 양배추 김치 등 비건 김치와 사이드밀로 야채 두부 비빔면, 두부 야채 오이롤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신청은 만 20세~39세(1984년~2002년생) 대상으로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22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회차 당 최소 8명에서 최대 12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뮤지엄김치간 전시 설명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은 1986년 중구 필동에 문을 연 국내 최초의 김치박물관으로 2015년 4월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뮤지엄김치간'(間)으로 새롭게 개관했다.
나경인 뮤지엄김치간 팀장은 "그동안 어린이와 외국인 위주로 김치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지만 이번엔 MZ세대로 대상을 확대했다"며 "김치는 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진 식품이라는 것을 MZ세대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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